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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인사이드] 다음 주 휴가 복귀하는 尹대통령, 위기 극복 첫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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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최저 24%, 국정 운영 동력 '빨간 불'
대통령실 쇄신 보다는 출발 방점, 국정 청사진 고심
민생 올인하며 지지율 회복 노력, 부동산 정책 발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여름휴가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인 8일부터 업무에 복귀한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4%를 기록하는 등 위기 징후가 뚜렷한 가운데 대통령의 복귀 메시지가 무엇이 될지 관심이 크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100일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20%대로 고착화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평가 지지율은 24%로 지난 주 대비 4%p 하락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p 오른 66%를 기록했으며 '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 거절'이 8%였다.

사진 제공=대통령실

전문가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수행을 위해서는 일정 정도의 지지율이 뒷받침돼야 한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핵심 개혁 과제인 교육·노동·연금 개혁은 이해 당사자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20%의 낮은 지지율로는 어렵다. 현 상황이 유지되면 대통령의 초기 레임덕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지지율 반전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오히려 지지율이 하락했다.

윤 대통령이 휴가임에도 교육부 업무보고 이후 커진 만 5세의 초등학교 입학 등 학제 개편안, 관사 공사 관련 의혹, 친분이 있는 무속인 이권 개입 의혹, 방한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 등 악재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여름휴가 이후 지지율을 반전하기 위한 자신의 복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 여야를 떠나 정치권에서 요구가 나온 대통령실 개편은 당분간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00일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손발이 맞지 않는 것이 주 원인이라는 것이다.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라디오 언론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여소야대 상황 속에서 야당의 반대를 들며 "정권이 바뀌었으면 과제들을 수행해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00일이 안됐다. 국민에게 성과를 보여줄 만한 시간과 과정이 충분히 성숙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사진 제공=한국갤럽] 2022.08.05 dedanhi@newspim.com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참모들의 거취는 인사권자에게 달린 것이어서 대상자가 발언을 하기는 어렵다"라면서도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고 했다.

대신 윤 대통령은 광복절 기념사, 취임 100일 연설 등을 통해 새 출발을 강조하면서 향후 국정 운영의 청사진을 내놓으려 할 가능성이 크다.

또 윤 대통령은 공식 업무 복귀 이후 민생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 할 전망이다. 다음주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공급 혁신 방안을 발표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전 주택공급에 대한 큰 그림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에 따르면 이 대책은 물량이 아닌 주거자 중심으로 지역과 주거 안정, 주택 형태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한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주택 가격이 떨어지고 있지만, 현재 발표하는 주택 공급 정책의 효과는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 나타나는 만큼 공급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다.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한 표본을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한 것으로 응답률은 11.7%,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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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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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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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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