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이상호 시장이 주민과의 첫 만남인 동 순방을 간담회와 병행해 현장방문도 함께 실시하는 등 종전과 차별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사진=태백시] oneyahwa@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바로 현장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행정에 주력할 예정이다.
순방 첫 날인 5일에는 황지동과 황연동, 8일에는 문곡소도동과 장성동, 9일에는 구문소동과 철암동, 10일에는 삼수동과 상장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 순방을 통해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태백이 되도록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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