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오정근 기자 =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2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12대 조합회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최 의원은 "최근 인플레이션, 고금리, 고유가 등 각종 악재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현실에서 사업 추진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며 "조합위원과 직원 모두가 합심해 광양만권이 미래를 여는 투자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힘쓰자"고 말했다.
최병용 전남도의원 [사진=전남도의회] 2022.08.02 ojg2340@newspim.com |
또 최 의원과 함께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속인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제12대 조합회의 신임 위원으로 선임됐다.
한 의원은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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