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6%대 고물가 언제까지 지속될까…해외발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

기사입력 : 2022년08월02일 11:30

최종수정 : 2022년08월02일 11:31

7월 물가 6.3%…6월 이어 두 달째 6%대 유지
공업제품·개인서비스·공공요금 가격 등 상승
채솟값도 큰 폭↑…잦은 강우·습한 날씨 영향
정부 "하반기 물가 상승폭 꺾여…날씨 등 변수"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6%대 고물가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고물가를 자극하는 대외 변수들이 여전히 진행중인 탓이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 물가도 아직은 불투명하다는 판단이다. 여름 폭염이 계속되면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식탁 물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 두 달째 6%대 고물가 유지…연료비·채소가격 급등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2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74(2020=100)로 전년동월대비 6.3% 상승했다. 이는 외환위기 때인 지난 1998년 11월 물가상승률이 6.8%를 기록한 이후 2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물가상승률은 지난 6월(6.0%)에 이어 두 달 연속 6%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 소비자물가는 국가유가 상승에 따른 공업제품 가격 폭등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됐고, 지난달은 공업제품 가격 인상 외에도 외식 등 개인서비스 가격 오름세 및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요금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상승하면서 지난 2010년 1월 통계청 조사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도시가스(18.3%)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고, 전기료(18.2%)와 지역난방비(12.5%)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다. 

2022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통계청] 2022.08.02 soy22@newspim.com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국장)은 "이번달 연료비 조정 단가가 인상됐고, 필수사용공제라고 해서 사용량이 많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 할인해 주던 부분들이 축소되면서 전기료가 상승했다"면서 "도시가스 요금도 연료비 정상 단가가 0.67원, 기준연료비가 0.44원 해서 1.11원이 인상됐고, 상수도 요금은 이전에 코로나19 때문에 감면해 줬던, 일부 지자체에서 요금을 다시 환원하면서 인상됐다"고 설명했다.   

공급망 불안, 잦은 강우 및 고온다습한 날씨 등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도 크게 올랐다. 지난달 신선식품지수 113.70으로 전년동월대비 13.0% 상승했는데, 신선채소 가격이 26.0% 급등했다. 

이 중에서도 오이(73%)·배추(72.7%)·시금치(70.6%)가 각각 70%대 상승률을 나타냈고, '금치'라고 불리는 상추(63.1%) 가격도 큰 오름세를 보였다.   

어 국장은 "채소류 가격 상승은 국제유가 상승이나 식량·비료 수출제한 조치 등으로 유류비·비료비 등 전반적인 생산비가 상승한 가운데, 지난달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날씨 등으로 잎채소의 작황이 좋지 않았다"면서 "또 작년에 (채소 가격이) 다소 낮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우크라 사태·공급망 차질 등 대외 변수 여전…하반기도 불투명

물가 급등세가 다소 꺾이긴 했지만 국제유가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의 주요 도시 재봉쇄 가능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대외 변수는 여전히 남아있다. 

특히 언제 끝날지 모르는 우크라이나 사태는 물가 상승의 악재로 작용한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전 세계 석유, 천연가스 생산의 1·2위를 다투고 있는데, 서방국들과 미국의 경제 제재로 공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내 재봉쇄 우려가 커지면서 이들과 무역 규모가 큰 국가들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한국 역시 중국과의 교역 규모가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해 언제든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의 모습. 2022.07.05 yooksa@newspim.com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에도 고물가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달 31일 '추가적 인플레 압력, 폭염' 보고서에서 "폭염이 지속되면 농축산물 등 서민 경제와 관련이 큰 식탁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올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대 5%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보고서는 폭염 일수가 많았던 해에 하반기 물가 상승세가 더 거셌던 점에 주목했다. 올해 전국 평균 폭염 일수는 지난달 27일 기준 6.5일로 이미 폭염 약세 연도의 전국 평균 폭염 일수(5.8일)를 뛰어넘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올해가 폭염 강세 연도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즉 코로나19와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식량·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가뜩이나 높아진 물가에 폭염까지 일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미다. 

정부는 하반기에도 여전히 많은 대외적 불안 요인이 존재하지만 오름세가 확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어 국장은 "최근 석유류 가격과 곡물가격 등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원자재 등 높은 물가 상승률을 주도해왔던 대외적 요인들이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하반기) 물가 상승폭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추석 등 기상 여건에 따라 농축수산물 가격이 많이 오를 수 있는 우려가 있는데 이런 것들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라고 여지를 남겼다. 

경제 수장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외적인 돌발 변수가 없다는 전제로 올해 9~10월을 물가 상승 정점으로 내다보고 있다. 

추 부총리는 하루 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외 돌발 변수가 없는 한 3분기 말이나 4분기 초인 9~10월경 (물가가) 정점이 되지 않을까 예측한다"고 밝혔다. 다만 추 부총리 역시 "여러 가지 대외 불확실성이 있어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역시 이날 회의에서 "단언하기 어렵지만 해외 요인으로 큰 변동이 없다면 (물가상승률이) 6%를 넘어서 2~3개월이 지속된 이후에 조금씩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