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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호황' 정유사 압박 "횡재세 도입 여론 있어...자발적 상생기금 출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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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일 정유4사 불러 '고통 분담 간담회' 개최
"강제적 '횡재세'보단 자발적 기금 출연이 바람직"
"ESG 경영 중요...중장기적으로 정유사에 도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올 상반기 최대 규모의 실적을 기록한 정유4사를 향해 "민생 경제가 비상 상황인 만큼 정유업계가 고통을 분담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달라"며 이익 환원을 위해 상생기금을 출연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유가 국민고통 분담을 위한 정유업계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유4사가 진지하게 고통을 분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에 대해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고유가 국민고통 분담을 위한 정유업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평길 S-Oil 전무, 윤준병 의원, 김창수 GS칼텍스 전무, 박홍근 원내대표, 구창용 SK에너지 부사장, 김성환 의원, 유필동 현대오일뱅크 전무, 김한정 의원, 정동창 대한석유협회 부회장. (공동취재사진) 2022.08.01 kimkim@newspim.com

이어 "다만 (국제 유가) 등락에 따라 각 정유사들이 이익도 손해도 볼 수 있다"며 "기후위기에 따른 구조적 전환으로 장기적 투자 필요성도 있다는 기업 의견을 충분히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엔 S-OIL·GS칼텍스·현대오일뱅크·SK에너지 및 대한석유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민주당의 상생기금 출연 요청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김 정책위의장은 기금 출연 규모와 관련해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문제지 저희가 가이드라인을 준 건 아니"라며 "기업이 판단할 문제"라고 언급했다.

정유4사는 간담회 자리에선 민주당의 상생기금 출연 요청에 경영상 애로 사항을 언급했으나 향후 한국석유협회 측과 기금 출연 여부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횡재세 도입'과 관련해선 "가급적이면 자발적인 기금 출연 방식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일종의 강제적 방식으로 하는 것보단 기금 출연이 더 좋다"고 주장했다.

다만 "영국·이탈리아·미국 등이 횡재세를 추진하다 보니 우리나라도 정유사의 이익이 과도한 만큼 횡재세를 거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사회적 압박도 꽤 있다"고 부연했다.

고유가 위기 속에서도 정유사들은 역대 최대 규모의 이익을 거둔 만큼 소비자와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횡재세'를 도입해 초과이익의 일부를 환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야당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와 여야가 유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정유업계도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상생방안을 마련해달라"며 "경제 비상상황인 만큼 정유업계가 고통을 분담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느 때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이 기업가치 평가의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정유업계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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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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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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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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