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2023년도 기준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올해(512만1080원)보다 5.47% 인상된 540만964원으로 결정됐다. 수급자 가구 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1인 가구는 207만7892원으로 올해(194만4812원) 대비 6.48% 올랐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기준중위소득을 이같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맞춤형 급여체계로 전환한 2015년 이후 최고 증가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2023년 기준중위소득 및 급여별 선정기준·최저보장수준 발표를 하고 있다. 2022.07.29 kim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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