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서울 '옆세권' 오피스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8월 분양

기사입력 : 2022년07월29일 10:00

최종수정 : 2022년07월29일 10:00

김포 풍무역 푸르지오 오피스텔 분양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주거지역에 브랜드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내달인 8월 경기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일원에서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가 분양된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10블록 2로트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64·67·82㎡ 총 288실(6개 타입)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과 함께 지상 1층 23호실 규모의 판매시설도 공급된다.

도시개발사업 및 역세권개발사업, 지하철 연장 사업 등으로 주거여건이 새롭게 갖춰지는 '서울 옆세권' 김포시에 공급되는 단지이자 주택가격 상승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란게 회사측의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2022.07.29 donglee@newspim.com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2 정거장 거리에 있는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를 환승하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48번 국도, 김포대로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및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한강선) 사업이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2조8000억원 규모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오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가 공급되는 풍무2지구는 상업·주거·행정을 어우르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현재 지구 개발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단지는 김포신풍초교와 인접해 있으며 풍무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마트트레이더스 김포점,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CGV 등 생활편의시설과 선수공원, 새장터공원 등 근린공원을 비롯해 풍무국민체육센터,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 김포종합운동장 등 문화시설을 즐기기에도 수월하다.

향후 다양한 개발사업에 따른 주거 편의성 향상과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만하다. 먼저 단지 인근에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 곳에는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가 2027년 준공될 예정이며, 7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 건립도 추진 중으로 향후 관련 종사자의 수요 확보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산업단지 한강시네폴리스 사업과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까지 예정돼 있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란 게 회사측의 이야기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대우건설이 지닌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돼 풍무지구에서도 보기 드문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전한 단지가 되도록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된다. 지하주차장은 택배 차량도 진입이 수월하도록 설계된다. 총 288실은 실거주와 투자 수요 모두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상품으로 설계된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청약 규제에서 자유로운 단지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을 할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이를 보유해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도 유지된다. 별도의 청약 규제가 없어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층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무주택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주택가격 상승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재평가를 받으며 많은 수요층을 끌어들이고 있는 만큼 투자 목적으로도 적합한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옆세권으로 불리는 김포시 일원에 실거주와 투자 수요 모두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상품으로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라고 소개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