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서 동남권 최다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이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대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대학교] 2022.07.28 |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학생창업경진대회이다.
올해는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등 3가지로 진행된다.
경남대는 창업 역량강화 교육으로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가 필요한 200개 학생창업팀을 선발하는 '성장트랙'에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권역별 오프라인 발표심사를 거쳐 총 8개팀이 선발됐다.
이로써 경남대는 동남권 최다 진출과 함께 성장트랙에 선발된 200개 팀 중 전국 2위 규모로 진출하는 기록을 가지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경남대 ▲BLIND ▲Crimeless ▲WMC(We Make Culture) ▲도담도담 ▲라이브(Live) ▲밤부 ▲실버웰니스 ▲청포도 등 8개 팀은 향후 시장(고객) 중심 아이템 고도화 교육과 온라인 실천 창업 교육, 실무역량 고도화 멘토링 등을 거쳐 산학협력 EXPO에서 학생창업 제품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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