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 10년·1000세대 이상 단지 우선 선정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K가스는 한국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과 10개의 아파트 단지에 어린이통학버스 전용 안심정류장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SK가스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이 설치한 어린이통학버스 안심정류장 이용 사진. [사진=SK가스] |
서울지역 아파트 단지 8곳, 광주 1곳, 원주 1곳 등이다. 아파트 연식 10년 이상, 1000세대 이상인 단지를 우선 선정하되, 조건에 미달하더라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아파트 단지 또한 선정 대상에 포함이 됐다.
박찬일 SK가스 에코에너지 본부장은 "SK가스는 어린이통학버스의 연료인 친환경 LPG를 공급하는 회사로서 운전자 및 어린이 안전은 물론 깨끗한 도로 환경까지 생각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