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Business with Invest Seoul'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는 서울투자청이 'Business with Invest Seoul 세미나'를 오는 29일 개최한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투자청의 다양한 해외투자유치 지원 사업 및 외국인 투자정책 등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해외투자유치 전문 변호사가 해외투자유치 전 기업이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사항 및 해외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의 생생한 노하우도 제공한다.
'Business with Invest Seoul' 홍보 포스터 [자료=서울시] |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시에서 제공하는 투자 인센티브에 대해 소개하고 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청의 지원사업(▲FDI 올인원 패키지 ▲해외 주요 박람회 참석 지원 ▲비즈매칭 ▲Core 100 등)에 대해 안내한다.
해외투자 유치 전략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세움의 변승규 변호사가 해외투자 신고 절차와 해외 송금 시 유의사항 등 유치 전 유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세미나 참여 기업들의 해외 투자유치 관련 질의·응답도 받는다.
마지막으로 현재 디엔코리아(플랫폼명: 동네)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Chief Strategy Officer) 김인송 이사가 실제 투자유치 경험을 통한 해외 투자유치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번 세미나 역시 서울 유망기업의 해외투자유치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유망기업이 해외투자유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생생한 현장의 상황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구본회 서울투자청 대표는 "해외투자를 희망하는 서울 기업들에게 해외투자 유치 관련 지원사업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유망한 서울 기업들의 해외투자 유치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