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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대면 봉사활동 2년 만에 재개

기사입력 : 2022년07월19일 09:58

최종수정 : 2022년07월19일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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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54개점 직원, '릴레이 나눔' 참여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홈플러스는 2년 만의 대면 나눔 재개, 문화센터 교육 기부 활성화 등을 통해 하반기 사회공헌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ESG 브랜드(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 부문 '마음 더하기'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한다는 포부다. 특히 지역 기반 마트의 입지적 특성을 살려 지역 밀착형 나눔을 전개하고,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지난 5일 '릴레이 나눔' 직원 봉사단으로 나선 전사 근로자 협의기구 '한마음협의회' 대표 직원들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 묻기와 도시락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우선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숨 고르기에 돌입했던 대면 봉사활동을 2년 만에 재개한다. 7~8월 두 달간 홈플러스 54개점 직원이 '릴레이 나눔'에 참여하며, 연내 10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릴레이 나눔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등촌9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 활동으로 시작했다. 첫 번째 활동에 참여한 10여 명의 직원 봉사단은 전사 근로자 협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 대표 직원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독거노인 27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도시락·후원 물품을 전달하는데 힘을 보탰다.

홈플러스 본사에서는 보다 많은 직원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7일 기부 물품 사내 바자회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1000여 점의 기부 상품 판매로 마련한 행사 수익금 전액(253만 원 상당)을 교육 기부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를 위한 장학금으로 쓰기로 했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봉사활동이 줄어드는 반면 물가가 오르며 사회 양극화, 복지 사각지대 발생 등 사회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라며 "하반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홈플러스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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