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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코로나 재확산, 내일 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서 방침 정할 것"

기사입력 : 2022년07월12일 09:24

최종수정 : 2022년07월12일 09:24

코로나19 재확산, 신규 확진자 3만7360명
"중요한 것은 서민 민생, 타격 받지 않도록 해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해 내일 한덕수 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기본 대응 방침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 출근길에 기자의 질문에 "어제 질병청장과 국가 감염병대응위원장과 복지부 차관이 회의를 했다"라며 "내일 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기본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2022.07.12 dedanhi@newspim.com

최근 대통령실 기자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함에 따라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회담(도어스테핑)은 잠정중단하기로 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 기자의 질문에 간단히 답했다.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5'가 커지면서 최근 다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다. 12일에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7360명으로 하루 만에 2500여 명 급증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중요한 것은 서민들의 민생"이라며 "경제 타격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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