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선별진료소(PCR 검사)의 주말, 공휴일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양양군보건소.[사진=양양군청] 2022.07.11 onemoregive@newspim.com |
1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와 감염병 2급 하향조정,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확대 등으로 보건소 PCR 검사 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선별진료소의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을 오전 9시~12시까지로 변경한다.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지난 6월 양양군 코로나19 통계자료에 따르면 양양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일일 평균검사건수는 23명이었으며 일평균 확진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정되는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따라 차질 없이 운영할 것이며
재유행 등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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