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제20회 동강국제사진제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 대상에 김포 솔터초등학교 1학년 최연호 학생의 '저금통 내 돈 백칠만 육천 원'을 선정했다.
김포 솔터초등학교 1학년 최연호 학생 대상 작품.[사진=영월군](저금통 내 돈 백칠만 육천 원, 최연호, 김포 솔터초등학교 1학년)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전국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은 200여점이 접수된 가운데 사진과 일기의 내용에 대한 상호 연관성과 표현을 가장 큰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가작 10점, 입선작 40점 등 모두 60점을 선정했다.
김포 솔터초등학교 1학년 최연호 학생의 '저금통 내 돈 백칠만 육천 원'은 자기가 모은 돈에 대한 생각과 꿈이라는 기발한 소재를 훌륭하게 글로 표현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전국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의 심사 결과는 동강국제사진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일기 입상작은 오는 22일부터 강원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시상은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는 22일 제20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장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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