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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차기 주택정책실장 외부서 뽑는다…첫 민간 공모

기사입력 : 2022년07월04일 16:46

최종수정 : 2022년07월04일 16:46

다음달 중 시 홈페이지에 임용후보자 발표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시가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인 주택정책실장을 외부에서 공개 모집한다. 서울시가 주택정책실장을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오는 12~18일 주택정책실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주택정책실은 작년 7월 주택정책본부가 승격하면서 만들어진 조직이다. 주택정책실장은 주택정책을 수립하고,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한 주택공급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공모에는 민간인 뿐 아니라 경력직 공무원도 지원 가능하다. 민간인이 선발되는 경우에는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한다. 민간인은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연구한 적이 있고, 법인이나 비영리단체에서 모집 직책에 상응하는 책임자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연장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다음달 중 시 홈페이지에 임용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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