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일 오전 10시쯤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1일 오전 신상진 성남시장(사진 중앙)이 힘찬 발걸음으로 성남시청에 첫 출근을 하고 있다. 2022.07.01 observer0021@newspim.com |
신상진 성남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2년간의 문제점을 일소하고 성공적인 정상화를 완수하는 성남시 첫 희망시장으로 성남을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민심을 한 데 묶어 새로운 성남의 미래 50년역사의 첫페이지를 멋지게 쓰겠다"면서 "반드시 시정 정상화를 통해 성남시의 명예를 회복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성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 운영과 공직사회 혁신 및 4차산업혁명 특별도시 추진 등을 약속했다.
취임식 후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청으로 이동해 시장실에서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1일 오전 성남시청 직원들이 로비에 모여 신상진 성남시장의 첫출근을 맞이한 가운데 신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7.01 observer0021@newspim.com |
이날 시청 로비에 직원들이 모여 신 시장의 첫 출근길을 맞이하며 미소와 박수로 새로운 성남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후 성남시는 국회의원 선거구별 방문 인사회 일정을 잡아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주민이 만나 인사하고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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