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교육급여 수급자 학생 2만308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 23억800만원을 들여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가 정기화됨에 따라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시도교육청·한국장학재단이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도서구입, EBS 콘텐츠 이용 등 학습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원 목적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EBS 맞춤형 쿠폰, 간편결제 포인트 중에서 1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구입, EBS 콘텐츠 이용 등 학습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온·오프라인 서점 및 EBS 홈페이지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2022학년도 3~7월 기준 교육급여 수급자격을 가진 학생으로 9월 30일까지 한국장학재단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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