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스페인 화가 페드로 로드리게즈 가리도 개인전 'visions of the city'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강동구 길동 최세영 갤러리, 8월 28일까지
최초 한국 전시...신작 27점 선보여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스페인 화가 페드로 로드리게즈 가리도의 《visions of the city》개인전이 7월 1일 (금)부터 8월 28일(일)까지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최세영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전시회를 갖는 페드로 로드리게즈 가리도는 이번 전시회에 신작 27점을 선보인다.

페드로 로드리게즈 가리도는 1971년 스페인 우엘바에서 태어나 1998년 세비야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작가는 졸업 후 해외 도시의 여러 곳을 여행하였고, 다양한 도시의 모습들은 그를 매료시켰다. 그는 에드워드 호퍼와 리처드 에스테스와 같은 미국의 '도시' 예술가로부터 영감을 받았고, 특히 그의 작품의 배경을 제공하는 뉴욕의 매력에 끌렸다.

도시에 대한 작가의 관심은 복잡하고 바쁜 '고속도로 장면'에서부터 높은 건물에서 찍은 '파노라마 뷰'에 이르기까지 그의 모든 작품에서 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Gran Vía lights.Madrid.96x96 cm.Oil on linen. 2022.06.30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Madrid.Gran Via.150x150 cm.Oil on linen. 2022.06.30 digibobos@newspim.com

작가는 한국이 첫 방문인 이번 개인전을 통하여 작가만의 트레이드마크인 지난 시간 노력이 응축된 도시 풍경의 절정을 보여준다. 신작 27여점들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도시의 비전이라는 주제를 통하여 더 넓은 범위의 색 사용과 추상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 더 깊어진 질감을 보여준다.

그는 나이프, 스패출러 등의 도구를 통하여 건조한 오일물감을 겹겹이 쌓고 긁어내고 레이어드 하는 방식으로 특유의 질감을 표현한다. 이는 거리의 속도감, 신호등에 색상, 거리의 풍경 등으로 표현되며, 작가 특유의 자유와 감금, 정적과 움직임, 채도와 공허함, 소리와 침묵이라는 선율로 반복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New York.180x180 cm 2022.06.30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Paris.60x60 cm.Oil on linen. 2022.06.30 digibobos@newspim.com

관객은 작품을 통하여 매력적이고 매혹적인 도시의 깊은 장면을 떠올릴 수 있고, 고층 빌딩의 강철과 콘크리트가 의미하는 외로운 도시의 우울한 그림자를 통하여 길을 잃어버린 현대인의 고독을 느끼지만 혼란스러운 그림자는 지나가며 곧 희망이 올 것이라는 암시와 함께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시간의 침식을 견뎌야 한다는 작가의 메시지를 알 수 있다.

페드로 로드리게즈 가리도는 유럽의 주요 아트 어워드에서 20개의 상을 받았다. 그는 아르코, 아트 모스크바 또는 런던 아트 페어, 런던 올림피아 국제 미술 박람회와 같은 중요한 현대 미술 박람회에 참석했으며, 런던과 바스에서 개인전을 연 후 7월 서울, 최세영 갤러리에서 그를 대표하는 갤러리로 참여하게 되었다.

작가는 현재 스페인에 살고 있으며 살아 숨쉬는 도시에 대한 묘사를 계속 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첫 번째 개인전을 위해 그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뉴욕과 파리, 런던의 풍경을 그렸고, 그의 조국 스페인의 풍경도 있다. 이번 그의 첫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서울의 풍경은 작가의 눈에 어떠한 모습으로 남아 그의 캔버스에 비춰질지 기대된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