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가 "하나되는 청송"을 강조했다.
윤 군수는 28일 민선8기 군정비전으로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제시하고 이의 실펀위한 군정목표와 5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6.1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윤경희 청송군수.[사진=청송군] 2022.06.28 nulcheon@newspim.com |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은 코로나19와 지방선거로 고단했던 민심을 다독이고 하나가 되어 청송군의 보다 나은 발전과 영광을 이루겠다는 윤 군수의 미래비전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윤 군수는 비전을 견인할 청송군의 3대 군정목표로 △(다르게!)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촌 △(바르게!)발맞춰 함께하는 나눔복지 △(풍요롭게!)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를 제시했다.
또 명품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군정목표와 함께할 5대 전략과제로 △미래농업 △맞춤복지 △문화관광 △청정도시 △공감행정을 설정하고 군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군민과의 양방향 소통으로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시 한 번 군민의 선택을 받았지만 발걸음을 떼기가 마치 처음 공직에 나선 것 같다"며 "민선8기에 거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키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신명을 다해 '다른 청송! 바른 청송! 풍요로운 청송!' 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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