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코레일, 경영 합리화 TF 구성…"공공기관 혁신 앞장"

기사입력 : 2022년06월27일 15:04

최종수정 : 2022년06월27일 15: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영기획 등 4개 분과 구성…"자체 개혁방안 마련"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부응하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경영합리화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고강도 개혁에 나선다.

코레일은 27일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누적된 경영 손실과 정부의 강도 높은 혁신 요구에 따라 자체 개혁방안을 마련하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건실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대전 사옥 전경 [사진=한국철도공사]

경영합리화TF는 공사의 주요 부문을 망라한 전사적인 경영합리화 계획을 수립한다. ▲경영기획 총괄 ▲조직·인사 ▲재무관리 ▲주요 사업 등 4개 분과를 구성, 강도 높은 경영개선과 혁신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효율화 ▲직무·성과 중심 직무급제 고도화 ▲자산개발·매각 및 자금운영 등 재무관리 강화 ▲비용절감·신사업 등 경영개선과제 발굴 등을 추진한다.

고강도 내부 개혁과 함께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대국민 공모를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등 사회 변화를 반영하고 현재의 위기 상황 돌파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약을 위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음달 10일까지 국민이 바라는 코레일의 미래상과 국민에게 제공할 가치 등 5자 이상 키워드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열차 운임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안정적 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민 눈높이에서의 혁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위기 극복 역량을 결집해 효율적인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