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취임식이 1일 오후 2시 도청 공영장에서 '도민을 섬기는 민선 8기 전북도정'의 첫걸음으로 진행된다.
이정헌 인수위 대변인은 "취임식은 '미래세대 및 각계각층의 도민과 함께 소통'하며, 민선 8기 도민을 섬기는 전북도정의 이미지가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2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정헌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우)과 김정기 취임식 준비위원장이 민선8기 전라북도지사 취임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인수위] 2022.06.23 lbs0964@newspim.com |
이번에 초청되는 도민은 부안군 위도 주민을 비롯 동쪽 끝마을인 무주군 부평마을 주민들이다. 이는 김 당선인이 전북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또한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기업인과 청년농을 초청, 함께 이들과 전북도정의 미래를 가꿔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서 아동과 여성, 다문화 가정,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들을 초대, 도민 한분도 소외받는 없는 전북을 만들겠다는 김 당선인의 의중이 반영됐다.
초청자는 2000명 내외다. 검소하고 조촐하면서도 내실있는 행사로 추진하겠다는 김 당선인의 뜻에 따라 예산도 4200만원으로 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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