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롯데제과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스위트홈(Sweet Home) 10호점'을 건립하기 위한 협약식을 영월군과 진행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최명서 영월군수와 이재선 산솔지역아동센터장이 협약 체결하고 있다.[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23일 군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전국에 '스위트홈'을 건립하고 있다. '스위트홈'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아동센터를 리모델링 해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올해는 산솔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해 학습과 놀이공간 확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오는 10~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아동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보호 받으면서 놀 권리를 보장받는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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