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 기준 최소 2698명 확진...수도권 1256명

기사입력 : 2022년06월19일 18:57

최종수정 : 2022년06월19일 18:59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9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2698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69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5333명에 비해 2635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12일 3038명보다 340명, 2주 전인 5일의 3928명보다는 1230명 줄어들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482명, 경기와 인천에서 각각 629명, 145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로써 수도권 발생 규모는 1256명으로 전체의 46.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442명이 확진됐다. ▲경북 223명 ▲강원 154명 ▲경남 153명 ▲충남 123명 ▲광주 116명 ▲울산 115명 ▲전남 111명 ▲대구 110명 ▲부산 104명 ▲전북 72명 ▲제주 60명 ▲대전 53명 ▲충북 34명 ▲세종 14명 순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2022 D. FESTA 대학로 거리공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2.06.12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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