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대한건설협회 김상수 회장과 집행부의 임기 1년 연장이 중단됐다.
18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협회 시·도회장단과 이사진은 김상수 회장을 비롯한 현 집행부의 임기를 1년 연장하는 방안 추진을 진행 했지만 김 회장이 최종 고사했다. 이로써 지난 16일 열린 시도회장단 논의에서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협회 관계자는 "김상수 회장이 시도회장단과 이사진, 대의원, 많은 회원사의 적극적인 추진 요청과 건의에도 불구하고 업계의 화합과 주어진 임기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예정된 협회 총회에서는 임기 연장 1년이 포함된 정관 변경(안)을 상정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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