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2가구 주상복합단지…일반분양 100% 추첨제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은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19-100번지 외 2필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개동에 소형주택 전용 49㎡ 262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50실, 근린생활시설 등 총 312가구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은평자이 더 스타' 투시도 [자료=GS건설] 2022.06.10 sungsoo@newspim.com |
전용면적별 물량은 소형주택의 경우 ▲49㎡A 118가구 ▲49㎡B 96가구 ▲49㎡C 48가구가 있다. 또한 오피스텔은 ▲84㎡ 47실 ▲84㎡T 2실 ▲84㎡T-1 1실로 구성됐다.
오는 15일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6일 당첨자 발표 및 17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소형주택은 20일 청약접수를 받고 21일 당첨자 발표, 23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일반분양 물량 100%가 추첨제라서 젊은 세대들도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 거주지역이나 재당첨, 주택소유 여부와도 무관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또한 증산로, 가좌로 등 차량 이동망을 거쳐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오는 2024년 부분 개통할 예정으로 강남 접근성도 한층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입주는 2026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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