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 주문진에서 바다에 빠진 20대 여성이 구조됐다.
해양경찰관이 물에 들어가는 20대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사진=속초해경 구조 영상 캪쳐] 2022.06.10 onemoregive@newspim.com |
10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58분쯤 강릉 주문진 소돌항 남방파제 인근 해변 해상에서 A씨(28.여)를 구조했다.
속초해경은 이날 오후 11시 50분쯤 사람이 물에 빠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주문진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구조세력은 현장에 도착해 해상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A씨를 발견하고 바다로 뛰어들어 익수자를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일행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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