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9회 삼척시 어린이 백일장이 오는 11일 강원 삼척시 도계긴잎느티나무공원에서 열린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10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신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현장 주제에 따른 글짓기, 그리기 작품 활동과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프리허그,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시는 심사를 통해 통합장원 1편, 대상 2편, 최우수상 5편, 우수상 5편 등 63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참여 학생들의 작품은 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하영미 문화홍보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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