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7일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인수위는 현판 제막,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와 전체 회의로 첫 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7일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최충규 당선인 인수위원회] 2022.06.08 gyun507@newspim.com |
인수위원장은 육동일 충남대 명예교수, 인수부위원장은 이형주 전 구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날부터 본격 시작된 위원회는 본청 실・과를 비롯한 보건소, 복합문화센터 등 대덕구 사업부서로부터 일반현황, 주요업무, 현안사항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또 민선8기의 정책방향과 목표, 공약에 대한 타당성 검토 및 우선순위 선정 등의 업무를 이달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육동일 인수위원장은 "최충규 당선인 구정 철학과 비전을 잘 담아낸 훌륭한 정책들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당선인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힘찬 출발을 위해 대덕구민 모두가 참여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며 "제대로 준비해서 성실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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