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3일부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합병증 검진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2022.05.30 yun0114@newspim.com |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자들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합병증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지급하여 중증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고 치료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검진항목은 일반검사(소변검사, 혈액검사 등), 특수검사(경동맥 초음파), 안과검사(세극등검사, 안압측정 등)이다.
모집 대상은 만성질환(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30세 이상 성인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민등록등본 1부, 만성질환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처방전, 약봉투 등)를 지참해 거창군보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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