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안철수 21대 국회 첫 등원...與 사람들 만나며 당권주자 존재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의원 만남, 당권 관련 전혀 아냐"...당장 말아껴
"보궐선거 패색 때 승기, 수도권 선거도 견인"
"낡은 이념 정당 탈피 중요한 혁신 과제"
"외통위 선호...충분히 공헌할 수 있다 생각"

[서울=뉴스핌] 김은지 박성준 기자 =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국회에 첫 등원했다. 3선 중진 안 의원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 한 후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처음 국회에 발걸음 한 것으로 "우선은 당내 여러 의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 등원하며 기자들을 만나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가 가진 생각을 공유를 하려고 한다"며 "의정 활동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를 두고 안 의원이 차기 당권주자로서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등원하여 의원실에 명패를 달고 있다. 2022.06.07 kilroy023@newspim.com

이날 안 의원은 여러 의원들과 만남을 가지는 것과 관련해 "그게 무슨 당권과 관련된 것은 전혀 아니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자신의 당내 공헌도를 거듭 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비춰 안 의원이 차기 국민의힘 '당권 도전'을 사실상 기정사실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처음에 서울시장 선거, 보궐선거가 패색이 짙었을 때 그때 나와서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승기를 이끌면서 정권교체 가능성을 만들었고, 또 대선에서 후보 단일화를 하면서 정권교체를 이뤘다"고 했다.

이어 "현 정부가 꼭 성취해야 할 시대정신에 대해 정리를 하고 그것을 국정과제화 하는 인수위원회를 이끌었고, 곧바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뛰어들어서 경기도 수도권 선거를 나름대로 열심히 견인하는 역할을 하는 연속이었다"고 지난 1년 반의 행보를 자임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의 변화와 개혁 필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정당의 혁신이라는 것이 범위가 굉장히 넓어야만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낡은 이념 정당을 탈피해야 하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한 혁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금 현실에서 내가 직접 바라보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그 문제를 푸는 최선의 방법이 뭔지 고민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바꾸는 일종의 실용정치 정당이 돼야 한다"며 "이제는 그렇게 해야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등원하여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6.07 kilroy023@newspim.com

이날은 그의 자발적 '공부 모임' 진행 여부에도 많은 이목이 쏠렸다. 안 의원이 의원 포럼 형식의 모임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차기 당권 경쟁 구도가 이미 자리를 잡은 모습이기 때문이다. 

안 의원은 "특별히 어떤 공부모임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 저는 한순간도 빼지 않고 10년 내내 공부 모임을 했다"고 당장은 부인하면서도 "세상이 빨리 바뀌고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으면 금방 뒤쳐지고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정책적으로 제대로 현실을 반영하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해서 정책이 성공하면 그것이야 말로 윤석열 정부와 대한민국, 국민이 성공 할 수있는 것"이라면서 "공부모임은 그렇게 바라보고 있다"고 했다.

직전 원내대표를 지냈던 김기현 의원도 국민의힘 내 공부모임을 발족키로 하고 의원들을 초청하는 상황에서 안 의원 역시 당권 도전 조기화를 알린 발언으로 보인다. 

아울러 그는 "외교통상 분야에서 당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외교통상위원회를 선호 상임위 1순위로 찍기도 했다. 

안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라든지는 전공성을 가지고 있는 분야"라며 "충분히 (당에) 공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제는 미중 과학기술 패권전쟁이 시작되면서 외교, 과학기술, 안보와 그리고 경제가 하나로 뭉쳐지는 인류역사상 처음 보는 광경들을 맞닥드리게 된다"며 "이제는 외교 문제가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서 죽고 사는 문제를 다루는 분야가 됐다"고 재차 강조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사진
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