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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 "군민 섬기는 군수되겠다"

기사입력 : 2022년06월02일 07:59

최종수정 : 2022년06월02일 07:59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부영 국민의힘 창녕군수 당선인은 2일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책임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부영 국민의힘 창녕군수 당선인이 2일 오전 당선이 확정되자 꽃목걸이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김부영 선거캠프] 2022.06.02 news2349@newspim.com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당선이 확정되자 "우리 창녕은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렇게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새벽 출근길에서, 시장에서, 거리 유세장에서 창녕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창녕군민들의 간절함은 고스란히 저에게 와 닿았다"며 "13일간의 선거운동기간 내내 저는 참 행복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멸위기에 처한 창녕의 현실을 군민들께 알렸고, 창녕의 성장잠재력과 지리적 이점은 이러한 위기 상황들이 오히려 기회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군민들께서 제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8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초심 잃지 않고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오직 창년발전"이라는 대의를 늘 가슴에 품고 있었다"고 지적하며 "지금까지 잘 준비해 온대로, 능숙한 일솜씨로 군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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