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의회의원선거 동해시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 2명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강원도의회의원선거 동해시제1·2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순·김형원 후보와 국민의힘 최재석·김기하 후보가 맞붙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2022.06.02 onemoregive@newspim.com |
2일 오전 1시 50분 현재 63.04%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남순 후보와 최재석 후보의 지역구인 제1선거구에서 최재석 후보가 8544표를 얻어 4664표를 얻은 박남순 후보를 멀찍이 앞서가며 당선을 확실시 하고 있다.
또 제2선거구는 현 강원도의원인 김형원 후보와 3선 동해시의회 의원인 김기하 후보의 격전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막상 개표가 시작되면서 국민의힘 김기하 후보의 우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42.45%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현재 김기하 후보는 8195표를 얻으면서 5010표를 얻고 있는 김형원 후보를 3000표 이상 앞지르며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로써 강원도의회의원선거 동해시선거구는 국민의힘 후보의 완승으로 끝이 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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