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中 5월 제조업 PMI 49.6 반등...예상치 상회

기사입력 : 2022년05월31일 11:07

최종수정 : 2022년05월31일 11: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5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6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47.4)과 시장 예상치인 48.0을 모두 상회한 수치다. PMI는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국면에, 넘지 못하면 경기 위축 국면에 있음을 뜻한다.

국가통계국은 "코로나19의 타격이 컸던 주요 도시가 조업 재개를 본격화한 점이 PMI 상승을 이끌었다"면서 "조사 대상 21개 업종 중 12개가 확장 국면에 위치했는데 이는 전월 대비 3개 늘어난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싱예증권(興業證券)은 5월 들어 상하이의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감소하면서 물류 상황이 크게 개선됐고 공장도 조업 재개를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PMI 상승을 전망했다.

19일 기준 상하이항과 푸둥국제공항의 화물 처리량은 각각 평소의 90%, 70% 수준을 회복했다고 싱예증권은 전했다. 고속도로 화물 차량 통행량도 코로나19 이전의 3분의 2 수준에 도달했다.

제조업 PMI를 구성하는 하위 지표 중 △생산 △신규수주 △원자재 재고 △고용 △공급업체 배송시간 지수는 모두 기준선인 50을 넘기지 못했다.

5월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PMI는 전달 대비 5.9% 포인트 상승한 47.8을 기록했다. 특히 서비스업 상업활동지수가 47.1로 전월보다 7.1%포인트 오르면서 비제조업 PMI 상승을 견인했다. 

[사진 = 국가통계국 홈페이지]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6을 기록했다.
[사진 = 국가통계국 홈페이지] 5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8을 기록했다.

gu121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