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오세훈 "김포공항, 미래 항공교통 중심지...이전 말도 안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김포공항 이전 주장 포퓰리즘"
양천구 재개발 위해선 국힘 원팀이 효율적
"서울 곳곳에 숲세권과 수세권 확보할 것"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민주당에서 투표일을 4일 남겨 놓고 김포공항을 인천으로 이전하자는 공약을 내놓았다. 이런 거를 '막공약'이라고 한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본 선거전 마지막 주말인 29일 서울을 동에서 서로 횡단하며 나들이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오 후보는 민주당의 '김포공항 이전' 주장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오 후보는 어린이대공원·경동시장·연남동·서서울호수공원·홍제역 등지에 선거유세를 나섰다. 선거전 마지막 주말 유세인 만큼 최대한 많은 시민에게 목소리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를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5.29 leehs@newspim.com

오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특히 '김포공항'에 대한 언급을 많이 했다.

첫 일정이었던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그는 "(민주당이)김포공항을 인천공항으로 보내고 지하터널을 뚫어 제주도가는 KTX를 만들자고 하는데 이게 10~20년은 걸리는 일이다"라며 "이는 서울시장 후보가 내세울 공약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포공항은 앞으로 용도가 점점 더 커진다. 이제 앞으로 한 5년 뒤부터는 공중을 날아다니는 드론택시가 다닐 것이다. 그러려면 동서남북 서울 곳곳에 한 10곳 이상 이게 수직 이착륙할 수 있는 UAM 정거장이 있어야 된다"며 김포공항 이전에 반대했다.

동대문 유세에서는 GTX 노선 완공 이후 교통의 요지로 예상되는 동대문의 미래를 언급했다. 그리고 12년 장기집권의 민주당보다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는 국민의힘이 동대문 미래를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김포공항으로 인해 불만이 많은 양천구에 가서도 민주당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이 무책임한 '포퓰리즘'이라는 주장을 고수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에게 솔직하게 문제를 밝히고 아픔을 공감하며 어떻게든 피해를 보충해 드리기 위해서 모든 지혜를 짜내서 약속하는 우리 당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신월동, 신정동, 목동 재개발 재건축을 위한 '원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을 비롯해 구청장, 시의원까지도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숲길(연트럴파크)을 돌며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5.29 leehs@newspim.com

서대문구로 넘어간 오 후보는 홍제천에서도 유세를 이어갔다. 그는 주말 저녁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지지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오 후보는 중구에 위치한 백학시장·남평화시장 주차장에서의 유세를 마지막으로 본선거 전 마지막 주말 선거운동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오 후보는 이날 오전 '녹지생태도시 서울' 공약을 발표했다. 사대문안 녹지 비율을 기존의 4배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자신의 SNS에서 "서울 곳곳에 녹지공간을 만들어서 숲세권과 수세권이 가득한 녹지생태도시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라고도 밝혔다.

공약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서울 곳곳에 '녹지네트워크' 조성 ▲서울 전역 '수변감성도시'화 ▲간선도로 및 지상철도 '지하화' ▲서울 둘레길 2.0 업그레이드가 있다.  

Mrnobo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사진
"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이란 외무, 호르무즈 배타적 통제권 주장… 트럼프 위협 일축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배타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와 해상 교통의 완전한 복구는 이란의 관할(책임) 하에 있다"며 "다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합의와 상충되는 개입이나 새로운 체제를 만들려는 시도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협의 정상화 복귀를 지연시키는 한편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