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강남구청장GO!] 조성명 "재건축 실질적 진전 위한 협의 시작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남에서 40여년 거주...지역 주민이 앞장서야"
"고밀도 집약 개발 '콤팩트 시티' 개발 고려할 것"
"관내 재건축 관련 논의 자리 정례화 할 것"

[서울=뉴스핌] 조정한·정광연 기자 = "압구정·청담·개포·대치 등 관내 재건축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정례화하고 재건축에 관한 실질적 진전을 목적으로 하는 협의를 시작하겠다"

강남구청장에 출마한 조성명 국민의힘 후보는 25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적극 행정으로 구민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에서 40여년을 거주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했다.

강남구의 다양한 사정을 고려한 고밀도 집약 개발 형태인 '콤팩티 시티' 개발을 고려할 계획이며, 서초구와 마찬가지로 1가구 1주택자에 한해 재산세 50% 경감 조치가 가능한지 검토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문화생태도시이자 계층포용도시로서 강남을 발전시키고 안전취약계층 및 직장맘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확충할 계획이다.

강남구청장에 출마한 조성명 국민의힘 후보 [사진=조성명 후보]

다음은 조 후보와의 일문일답.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그동안 강남 지역은 보수 세력의 당선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이유로 지역 주민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타지역 사람들이 구청장이 돼 왔다. 진정한 지역 기반의 구정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환경일 수밖에 없었고 외부에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주민들의 편의성은 증진되지 못했다. 저는 40여년을 강남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아온 사람으로서 이러한 현실이 개탄스러웠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지방자치는 그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이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민선 7기 구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

민주당 소속 현 구청장의 지난 구정 기간은 잊혀진 4년이라고 단언한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첫째, 국민권익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정순균 구청장 재임 기간 동안 강남구청의 청렴도는 5등급 중 3등급을 넘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주변의 서초구와 송파구가 2등급까지 나왔던 것에 비하면 구청장의 중요한 책무인 윤리경영 측면의 관리 소홀을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

둘째, 서초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 고통 경감 차원의 조례 개정을 통해 1가구 1주택자에 한하여 재산세 경감 조치를 취했다. 그런데 2020년 8월 보도에 따르면 서초구가 이러한 조치를 취하고자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에 공동 처리를 제안했음에도 민주당 소속 구청장들 24명이 모두 반대했다고 한다. 즉, 강남구청장이 주민의 이익을 우선하지 않고 소속 정당의 당심을 우선한 것이다. 자치를 책임지는 구청장의 태도로 과연 올바른 것이겠냐.

셋째, 강남구는 이미 강남스타일이라는 확고한 이미지가 세계에 알려져 있다. 그런데 설명을 해줘도 이해가 되지 않는 '나와 너와 우리(ME, ME, WE)'라는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적지 않은 주민 혈세를 투입했다. 주민들의 공감대도 형성되지 않는 브랜드 구축에 꼭 세금을 써야했을까.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한다.

-강조하고 싶은 주요 공약은.

▲무엇보다 관내 다양한 지역의 재건축 문제를 해결하겠다. 다만 다양한 사정을 고려해 고밀도 집약 개발 형태인 콤팩트 시티 개발을 고려하겠다. 또한 강남구 행정·문화 복합타운을 조성해 강남 주민들이 행정 민원 처리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고, 종합적인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서초구와 마찬가지로 1가구 1주택자에 한해 재산세 50% 경감 조치가 가능한지 검토하겠다.

그리고 4차산업진흥창업센터와 강남경제혁신재단을 신설해 4차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문화생태도시이자 계층포용도시로써의 강남을 지향해 K-컬쳐 허브 사업 유치, 압구정 428번지 부지의 젊음의 문화 공원 전환, 수변레저루트 조성, 관내 하천의 문화콘텐츠형 생태하천사업 추진, 다양한 공공문화체육시설 확충, 청년창업 및 크리에이터랩 확대,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 직장맘 SOS 서비스 확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남구청장에 출마한 조성명 국민의힘 후보 [사진=조성명 후보]

-재건축, 재개발 관련 추진 계획이나 구상은.

▲재건축은 개인적으로는 하루라도 빨리 모든 강남지역에서 시작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제도적 측면에서 현실적 제약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제가 강남구청장이 되고, 서울시장으로 오세훈 후보가 재선한다면 우선적으로 압구정·청담·개포·대치 등 관내 재건축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정례화하겠다. 또한 재건축에 관한 실질적 진전을 목적으로 하는 협의를 시작하려고 한다. 다른 공약들도 새롭게 수립된 윤석열 정부와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예산 전략으로 대응할 것이다.

-강남구민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구청장이 된다면 앞서기보다 맨 끝자리에서 주민들을 주인으로 모시고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린다. 선제적으로 활동하는 행정을 펴도록 구정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 공약들을 반드시 이행하고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현안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주도해나가겠다. 세금이 정말 필요한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계층 구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돌아가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강남의 주인은 여러분이다. 구청장이 된다면 여러분의 구겨진 자존심을 세우고 여러분의 땀이 정당하게 대접받는 풍토를 만들겠다. 1등 강남, 1등 구민의 새로운 강남시대를 열겠다. 또한 4년간 처음과 똑같은 자세로 주민 분들을 섬기겠다. 4년이 마지막 정치 여정인 것처럼 생각될 만큼 제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구정에 임하겠다. 주민의 공복으로서 제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 믿어주시고 지켜봐달라.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 묶인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반도체 특수와 교통 호재, 서울 인접 수요가 맞물리며 집값이 오른 경기 주요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정부는 투기적 매수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30일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등 3곳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최근 이들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지정 효력은 7월 1일부터 발생한다.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는 최근 반도체 업계 특수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과 GTX-A 개통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영향이 반영된 지역으로 꼽힌다. 구리시는 서울과 인접한 역세권 수요가 이어지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월간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을 보면 화성시 동탄구는 올해 2월 0.78%에서 상승 폭이 매월 확대되며 5월에는 1.5%대를 넘어섰다. 지난 4월과 5월 용인시 기흥구는 0.85%와 0.95% 상승했다. 구리시는 올 2월 1.77%의 상승률을 기록하더니 지난달까지 1.15%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이들 지역의 가격 흐름과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해 규제지역 신규 지정을 결정했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주택시장 과열을 억제하기 위한 관련 규제가 적용된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LTV가 무주택자 기준 40%로 제한되고, 유주택자는 주담대를 받을 수 없다. 대출 한도는 최대 6억원으로 묶이며 6개월 이내 전입 의무도 부과된다. 청약에서는 1순위 요건과 재당첨 제한, 전매제한이 강화되고,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라 다주택자 취득세·양도세 중과와 1세대1주택 비과세 거주요건도 적용된다. 투기과열지구 내 정비사업장에서는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과 정비사업 분양 재당첨 제한도 적용된다. 경기도도 후속 조치에 나선다. 경기도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 공고일인 6월 30일에서 5일 뒤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규제지역 신규 지정과 함께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며 "주택가격 상승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택시장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1·29 수도권 도심 6만가구 공급계획, 5월 말 발표한 매입임대 물량 확대와 비아파트 공급 확대 계획 등을 추진한다. 매입임대의 경우 내년까지 규제지역에 6만6000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범정부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가동해 주택건설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급 방안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어느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새로 지정되나요? A.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등 3곳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됩니다. Q. 규제지역 지정 효력은 언제부터 발생하나요? A.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 효력은 7월1일부터 발생합니다. Q. 정부가 이들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반도체 업계 특수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 GTX-A 개통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서울 인접 역세권 수요가 맞물리며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Q.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도 함께 추진되나요? A. 경기도는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지정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입니다. Q. 정부는 규제지역 지정 외에 어떤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나요? A. 국토부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주택가격 상승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매입임대·비아파트 공급 확대 계획을 추진하고,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30 08:1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