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강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제12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을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까지 11기에 걸쳐 33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처음으로 귀어학교 교육을 운영해 예비 귀어인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제12기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강 [사진=고흥군] 2022.05.24 ojg2340@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선도농가를 초빙해 귀농귀촌 준비와 정착에 도움이 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론, 체험)으로 구성‧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흥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더욱더 많은 도시민들이 우리 고흥에 행복의 둥지를 틀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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