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에쓰오일 폭발사고…고용부 "중대재해 위반 조사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명 사망·9명 부상…"사고경위 파악단계"
중대재해법적용 대상…이달에만 8건 발생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전날 화재로 10명의 사상자를 낸 에쓰오일(S-OIL)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20일 고용부는 "현장 담당 감독관들과 사고 관련 자료를 통해 에쓰오일의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원청 책임범위나 안전관리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8시51분께 울산 온산공단 에쓰오일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발생한 화재 [사진=울산소방본부] 2022.05.20 psj9449@newspim.com

고용부는 이번 사고에서 중대재해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겠다는 방침이다. 에쓰오일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이기 때문에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아직 에쓰오일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은 내리지 않았다.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법 시행에도 여전히 현장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고 있어 기업의 안전관리 책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올해 중대재해 사고 건수는 66건이며 이달에만 8건 발생했다.

중대재해법은 산업재해로 노동자가 다치거나 사망했을 때 안전 관리 체계를 제대로 구축하지 않은 기업 경영자에게 책임을 묻는 법이다. 노동자 사망 원인이 안전 관리 소홀로 판명날 경우 경영자는 1년 이상 지역이나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올해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에 우선 적용됐으며, 50인 미만 기업은 오는 2024년부터 적용된다.

한편 전날 오후 8시5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에 위치한 에쓰오일 공장에서는 알킬레이터(휘발유 첨가제) 제조 공정 중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에쓰오일 협력업체 근로자 1명(30대)이 숨지고, 본사·협력업체 직원 등 9명(4명 중상, 경상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총 10명의 사상자 중 에쓰오일 5명, 협력업체 4명, 경비업체 1명이다.

소방당국은 에쓰오일 알킬레이션 추출 공정 중 C4컴프레셔 후단 밸브 정비 작업 과정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폭발 사고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9시40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 부산과 경북 등의 공동대응 요청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인력 298명과 장비 56대가 투입됐다. 진화 작업은 날을 넘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오전 11시 울산공장 본관 1층에서 이번 사고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연다. 사건 발생에 대한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약속 및 대책 등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swimmi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