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19일 오전 8시 9분께 어르신 20여명을 실은 버스가 대전 유성구 안산동 인근 도로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유성구 안산동 도로에서 어르신 24명 등이 탄 버스가 전복됐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8시 9분께 어르신 20여명을 실은 버스가 대전 유성구 안산동 인근 도로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2.05.19 nn0416@newspim.com |
이들은 부여에서 영주 부석사로 현장 견학을 가던 중 차량에 이상을 느껴 남세종IC에서 세종방향으로 빠져 나가다가 램프구간에서 차량 전복됐다.
대전소방은 응급차와 소방차 등 장비 11대와 36명을 현장 급파했다.
탑승자 24명 중 2명이 중상, 16명이 경상을 입었다.
대전소방본부는 자세한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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