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서울시장, 교육감, 시·도의회의원 등 후보들의 벽보를 점검 했다. 서울시장에 도한 후보들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국민의힘, 권수정 정의당, 신지혜 기본소득당, 김광종 무소속 후보 총 5명이다. 점검을 마친 벽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9일 첩부 할 예정이다.
사전 투표는 27~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2틀간 진행되며 본 투표는 6월 1일 시작된다.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은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복도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의 공보물이 쌓여 있었다. 이 공보물을 각 주민센터로 옮기기 위해 선관위 관계자들은 분주히 움직였다. 주민센터에서 분류 작업을 마친 뒤 유권자에게 전달 된다.



이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시장선거 투표용지 인쇄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인쇄소 관계자는 서울시장 후보의 이름이 인쇄된 투표용지의 이상유무를 점검했다. 경찰은 오늘부터 투표용지 인쇄소와 보관소, 투개표소 4만여 곳에 경찰 인력 16만여 명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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