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세종시 입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전시설계 용역 공고

기사입력 : 2022년05월18일 15:16

최종수정 : 2022년05월18일 15: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5년 세종시에 개관하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사업 입찰공고를 오는 1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제한경쟁 방식이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42개월이고 금액은 287억원이다. 입찰이 마감되면 오는 7월 계약을 체결하고 착수할 계획이다.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에 짓는 도시건축박물관 조감도.[사진=국토부] goongeen@newspim.com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우리나라 도시·건축 유산 자료 보전과 전시 및 교육연구를 위한 거점시설로 조성되고 있고 올해말 첫 삽을 뜰 예정이다.

1만1970㎡(3600여평) 부지에 연면적 2만1000㎡(6300여평)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을 계획으로 지난 2020년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김유경(유케이에스티 건축사사무소)과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Alejandro Zaera-Polo)의 설계안이 당선됐다.

국토부는 이번에 입찰공고를 통해 업체가 선정되면 지난해 위촉한 전시감독인 김성홍 서울시립대 교수와 함께 박물관 건립 관련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참조해 전시기획안을 보강할 계획이다.

지난해 마련한 전시기획안은 '삶을 짓다:한국 도시건축, 1950~2010, 한국전쟁에서 세계의 장으로'를 주제로 하고 있고 핵심 방향은 도시건축 특화, 실물 경험 중심, 동시대 현안의 소통으로 설정했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을 오는 2025년에 개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에 전시설계 시공업체가 선정되면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품격있는 박물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