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알비더블유(RBW) 아티스트 그룹 원어스가 앨범 발매 첫날 자체 초동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17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원어스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트릭스터(TRICKSTER)'는 발매 당일 18만 7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원어스 [사진=RBW] 2022.05.18 alice09@newspim.com |
이는 지난해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러드 문(BLOOD MOON)'의 초동 판매량(17만 2500장)을 단숨에 뛰어넘는 수치로, 신보 발매 하루 만에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하는 유의미한 기록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이번 앨범은 선택의 연속인 세상 속에서 '한 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원어스의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덤벼(Bring it on)'는 강렬한 브라스 라인 위 드릴과 트랩 장르를 녹여낸 곡으로 거칠게 몰아치는 랩핑과 섬세한 벌스, 숨 막히게 매혹적인 비트가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원어스는 새 앨범 타이틀곡 '덤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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