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강원지방경찰청은 17일 통압방위 및 대테러 작전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성기 동해해경청창(오른쪽)과 최종문 강원경찰청장이 동해해경 5001함에서 통합방위 및 대테러 작전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2.05.17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위치한 5001함에서 열린 업무협약에 따라 강원도 내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합동 교육‧훈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또 위기상황 발생 시에는 상호 동원 가능한 인원과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돼 빈틈없는 상황대응처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기 동해해경청장은 "강원경찰청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간에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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