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윤석열 정부 초대 산림청장에 남성현 전 국립산림과학원장이 13일 내정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각 부처의 차관·청장급 21명 인선 발표를 통해 신임 산림청장에 남성현 전 국립산림과학원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 [사진=산림청] 2022.05.13 dream@newspim.com |
1958년생인 남 내정자는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국방대학원에서 국방관리학 석사 과정을 거쳤다. 이후 충남대 대학원에서 산림자원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남 내정자는 1978년 산림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산림이용국장, 기획조정관을 맡았고 2011년 2월에는 남부지방산림청장, 2015년 1월에는 국립산림과학원장을 역임하며 산림분야 전문가로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남성현 신임 산림청장 약력
-1958년 충남 논산 출생
-대전고, 건국대 행정학과, 국방대학원 국방관리학 석사, 충남대학원 산림자원학 박사
-1978년 산림청 공직 시작
-2011년 2월 남부지방산림청장
-2015년 1월 국립산림과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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