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의 권리와 책임이 새로운 김제 건설 앞당긴다"
[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10일 "매년 5월 10일은 선거와 투표참여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는 '유권자의 날'이다"며 "새로운 김제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권리와 책임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날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는 김제를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준비되고 검증된 리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바람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준비를 마쳤다"고 자신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사진=정성주 캠프] 2022.05.10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소멸 우려 지역으로 진단받은 김제시를 살리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확충이 지름길이다"며 "근무여건이 좋은 일자리를 가진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 8만명 조차 위협받고 있는 김제시를 인구 10만명으로 되돌려 전북권 4대 도시로 반드시 올려 놓겠다"며 "시민들을 위한 문화, 교육, 주거, 복지에 대한 투자를 늘려 살기 좋은 김제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신속히 되살려야 한다"며 "마스크를 벗어서 일상회복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든 분야가 하루빨리 원상회복 되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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