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청천면 대전마을·금평마을, 사리면 도촌마을 등 3개 마을에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청천면 대전마을은 사업비 22억6천여만 원을 투입해 ▲주택정비(46호) ▲마을안길 정비(4,145㎡) ▲하수도 정비(1,275m) ▲재래식화장실 정비(19개소) ▲휴먼케어·주민역량강화 등을 진행한다.
청천면 대전마을 종합구상도. [사진=괴산군] 2022.05.09 baek3413@newspim.com |
금평마을은 사업비 22억3천여만 원을 들여 ▲주택정비(29호) ▲하수도 정비(704m) ▲마을공동이용시설정비 ▲위험지 정비 ▲담장정비(89m)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리면 도촌마을은 사업비 14억6천만원을 투입해 ▲주택정비(28호) ▲주변쉼터 정비(140㎡) ▲노후우수관교체(550m) ▲마을공동이용시설정비(74㎡) ▲사면보호옹벽조성(125㎡) ▲공동대용량음식물처리기(2개소) 등의 사업을 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지역의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내 취약마을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