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추의 본 고장'인 경북 영양에서 공무원들이 9일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고추밭 피복작업을 도우고 있다. 이날 영양군 일월면사무소와 농업축산과, 재무과 직원 20명과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회, 의용소방대원 20명 등 40여명이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한 섬촌리 남모(54) 씨의 농가를 찾아 적기에 고추 파종을 마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사진=영양군] 2022.05.09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