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는 29일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자 경선 결선투표에서 김관영 후보가 안호영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후보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권리당원 투표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해 진행된 결선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관영 후보[사진=김관영 캠프] 2022.04.29 gojongwin@newspim.com |
앞서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경선은 지난 20~23일 4일간 김관영 전 의원 및 안호영·김윤덕 현역 의원 등 세 후보에 대해 진행됐으나 관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상위 2명에 대해 결선투표를 진행했다.
당시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는 예비후보 경선결과 득표율은 발표하지 않고 결선투표 후보자로 김관영·안호영 2명만 알렸다. 김윤덕 후보가 3위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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