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 LINC 3.0 사업 선정을 기념해 경남대 박재규 총장(가운데)과 LINC 3.0 사업단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대학교] 2022.04.28 news2349@newspim.com |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중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된 경남대는 오는 2027년까지 6년 간 총 240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 비전인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감동 기업가형 대학구현'을 통해 산업계와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남대는 LINC 3.0 사업단을 중심으로 1단계 LINC사업(2014)과 LINC+사업(2017)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일머리인재 양성 ▲혁신적인 연구 성과 ▲기업지원의 공유·협업 체계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등 기업가형 산학연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남대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과 지역 성장에 기여하고자 기존에 수행해오던 ▲산학친화형 대학체제 개편 ▲산학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체계 구축 ▲산학협력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사업 등도 확대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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