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행락철 졸음운전과 5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고흥군청을 비롯 고흥경찰서와 고흥교육지원청, 자율방재단 등에서 70여 명이 참여해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금지 및 5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중점 홍보했다.
합동캠페인 [사진=고흥군] 2022.04.28 ojg2340@newspim.com |
참가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어깨띠·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소화전 주변 5m,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10m,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의 불법 주·정차근절을 중점 안내하는 등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교통질서 및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하다"며 "불법 주정차 관행이 근절되도록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교통질서 캠페인을 범 군민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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