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체류여행 프로젝트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고흥에 머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전남 곳곳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SNS 등 온라인매체에 홍보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고흥군 청사 [사진=오정근 기자] 2021.07.23 ojg2340@newspim.com |
고흥에 머뭄 참가 신청은 내달 2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고흥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여행·홍보계획, SNS 활용능력, 홍보능력 등을 검토해 선정할 예정이다.
여행작가, 예술가, 블로거, 유튜버 등 고흥군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한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7~10일의 기간 동안 1일 기준 숙박비 인당 최대 7만원, 교통비 팀당 최대 2만원, 프로그램 진행경비(식비, 입장료, 체험비 등) 인당 최대 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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